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아탈란테
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아탈란테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아탈란테(Fate 시리즈)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
2.1. 아트워크
2.2. 스테이터스
2.3. 히든 스탯
2.4. 프로필
2.5. 강화 소재
2.6. 대사
3. 상세
자체 공격력은 상당히 낮다. 성배나 포우가 없으면 ATK가 9000을 못 넘는다. 자체 공격력이 낮은데도 버스터가 1장이고 평타 강화계 스킬은 단독행동 A(크리티컬 강화 10%)가 전부라서 크리가 뜨지 않으면 평타는 상당히 약하다.
퀵 버프는 있지만 스타 발생률 버프가 없는데 스타 발생률도 낮고, 퀵이 3히트에 2장이라 평타로는 은근히 스타가 안 벌리는 편이다.
기본 NP 수급률도 지나치게 짜다. 퀵 1타에 1.5, 아츠 1타에 4, 최대 NP수급 커맨드인 AQA로 17.75를 수급한다. 이 한턴 최대 수급량은 버서커가 아닌 서번트 중 최하위인데, 그 다음으로 아스톨포(AQQ-18.33), 핀 막 쿨(AQA-19.25), 팬텀(AQQ-20.59), 어새신 에미야(AQA-22.08)가 있다. 물론 아츠 체인할 기회가 최대 2번이라서 어지간한 3Q서번트보다 잘 채울 가능성은 있다.
기본 스펙을 종합하자면, 딜 낮고 NP 못 벌고 보구 제외하면 크리스타도 못 번다.
아르카디아 넘기는 레벨 1때도 무려 30%, 10이 되면 50%나 팀 전체의 퀵 카드 성능을 1턴간 강화해준다. 오키타의 축지와 동일한 계수의 버프를 팀 전체에 걸 수 있지만 1턴이기 때문에 퀵 보구를 몰아서 쓰는 것이 최고다. 다만 이 경우 퀵 보구로 벌리는 스타가 다음 턴에 몰리는 것은 아쉬운 점. 아탈란테의 보구만 써도 4, 50개는 가볍게 번다.
몰이사냥의 미학은 스타집중률 증가율이 높은 편인데, 기본 아처 집중률도 높다보니 어지간해서는 별을 흘리지 않는다. 1턴 지속이라 평타 딜러로 보기는 힘들지만, 쿨이 4턴까지 감소하니 커맨드가 잘 나왔을 때 망설이지 말고 써주자. 거의 동일한 스킬인 병약을 가진 오키타와 비교하면 크리티컬 버프도 없고 공격력도 낮아 효율이 별로 좋지 않다.
칼리돈 사냥은 1턴 회피에 더해 NP 획득률을 50%나 올려주니 좋지만, 본체가 직접 타격에 의한 NP 획득률이 괴멸적인 수준이라 가까스로 정상 수준이 된다.
보구는 10히트라 적 3체에 맞추면 최대 30히트가 나온다. 퀵보구의 스타발생률 80% x 1.5(1스킬 퀵50%) + 8%(기본 발생률) = 128%이라 오버킬 없이 38개 정도를 벌어올 수 있고 보구 강화시 15개 이상이 추가으로 들어와 53개 정도 된다. np 회수율은 0.5% x 30 x 1.5(1스킬 퀵50%) x 1.5(3스킬 np50%) =33.75%. 아마 버슬롯 보구처럼, 아탈란테의 기본 NP 획득량을 박살낸 원인이다.
3.1. 상향의 기록
서비스 초기에는 퀵 중심에 ATK는 낮고 NP 수급률까지 안 좋은데다 육성 난이도까지 높아[3] 가히 지뢰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왔었다.
그러나 패치를 통해 퀵이 전반적으로 강해졌고 추가 퀘스트로 여러가지 버프를 받으면서 그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오케아노스 개방이 아탈란테 버프의 시작이었다.
먼저 인연퀘로 스킬 강화퀘가 추가되어, 클리어하면 아르카디아 넘기가 강화된다.
또한 때를 같이 해 퀵 카드가 전면적으로 상향되면서 퀵 위주인 아탈란테도 간접 상향을 받았다. 3타 퀵인 아탈란테의 별 수급률이 상당히 올라갔고, 보구인 포이보스 카타스트로피 또한 '''한 번에 50~60개에 육박하는''' 스타를 벌어올 수 있게 됐다. 별이 50개면 모든 커맨드 카드에 크리티컬을 100%로 띄울 수 있는 양이므로 스타 수급이 어려운 버스터팟의 순간 화력을 높이거나, 아츠팟에서 NP 수급을 뻥튀기 시키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스타수급이 원활한 퀵파티에서는 아탈란테의 보구로 많은 양의 스타를 얻을 수 있는 건 큰 이점이 안된다.[4] 대신 스킬의 아르카디아 너머가 퀵뻥 50%를 파티 전체에 걸어준다는 건 좋은 점이다.
여기에 오케아노스 맵에서 프리퀘스트로 뱀의 보옥과 봉황의 깃털을 수급할 수 있는 곳이 생기면서 육성도 쉬워졌다. 물론 프리퀘라고 해서 그렇게 드롭율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고정 수급처가 생긴 것은 다행.
거기다 2016년 2월 10일에 막간의 이야기 2절이 추가됐다. 이쪽은 보구 강화퀘. 클리어할 시 보구의 랭크가 B+로 상승되며, 공격력 배율이 600%에서 800%로 오른다.
4차 강화퀘로 추가된 제3스킬은 1턴 회피 겸 NP 수급률 증가. 아탈란테의 고질적 문제점인 NP수급률을 상향해 주었다. 하지만 워낙 기존 아탈란테의 NP수급률이 낮다보니 황금률 계통의 스킬보다 차라리 NP차지 계열이 낫지 않냐는 의견이 많다. 3스킬을 마스터한 경우 3턴간 NP수급력이 대체로 10%정도 증가한다. 3턴 지속 효과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보구를 사용할 때 아르카디아 넘기와 함께 질러주고 시작하면 오버킬이 없는 경우 30%정도 리차지, 오버킬이 포함되는 경우 50%까지 재수급된다. 그리고 아탈란테의 보구가 '''별 50개 이상은 거의 확정'''으로 벌어오는 보구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 다음 턴에 아탈란테의 카드가 뜰 경우 100% 크리 아츠 카드로 인해서 아탈란테는 보구의 2회 사용 역시 노려볼 수 있다. 회피기가 딸려 있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이라면 상대의 보구턴을 넘길 수 있다는 소소한 이점은 덤.
이렇게 상향을 받아도, 멀린, 2030 등으로 인해 퀵보다 버스터를 선호하는 쪽으로 게임 메타가 넘어감에 따라서, 채용율은 낮았다. 결국, 정리하자면 3장 이후로 꾸준히 상향받아온 케이스지만, 파티 메타가 버스터>아츠>퀵 순이라 밀렸고 턴당 스타 수급용 예장이 추가됨에 따라 보구로 인한 순간 스타 수급도 빛을 바랬다.
4. 평가
4.1. 스카디 이전
아탈란테의 취급
아탈란테를 딜러로 사용하는 방법은 크리티컬 파티 조합을 하는 것. 아탈란테 본인의 공격력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 애초에 자체로도 크리로 간신히 먹고 사는 만큼 크리티컬이 아닌 이상 강력한 딜을 뽑아내기는 불가능하다.
일단 아탈란테는 보구 이외에는 크리티컬 스타를 버는 방법이 없으니 자체 크리티컬을 내는 것도 많이 힘들다. 초기서번트로 모션 개편도 안되있기 때문에 첫타 퀵을 논다고 하더라도 좋은 수급률이 나오지 않는다. 크리티컬 스타 수급을 2030예장에 맡기고 공뻥과 크리뻥을 몰아줘서 보구회전을 빨리 시키는 쪽으로 유도하는 방법도 좋겠지만, 그렇게 쓸거면 차라리 매의 눈으로 강화를 받은 홍차를 쓰는 편이 훨씬 낫다. 결국 메인딜러로 쓰기에는 낮은 공격력이 발목을 잡는다.
그렇다면 퀵 서포터로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테지만 1스킬을 제외하면 서포팅 능력이 전무하다. 물론 보구을 이용해 특히 별을 잘 먹지 못하는 버서커와 어벤저등 스집이 없는 크리딜러에게 1턴이지만 확정 크리티컬을 보장해줄 수 있다는 것이 아탈란테의 장점이다.
이상적인 운용은 보스전 바로 앞에 또는 첫턴에 아탈란테의 보구로 잡몹 정리 후 스타를 대량 획득하고, 그 스타를 메인 딜러에게 몰아줘서 보스를 극딜하는 방법. 하지만 아탈란테의 끔찍한 NP수급력이 이를 가로막는다. 삐끗하면 제때 보구를 쓰지 못하거나 패가 꼬여서 기껏 벌은 스타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
더구나 스타 벌이는 적의 개체 수에 비례하기 때문에 필드 위의 적이 3체가 아니라면 보구 써봤자 얼마 벌지도 못한다. 따라서 아탈란테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섬세한 커맨드 조정이 필요하다. 즉 난이도가 높은 서번트다. 거기다 1스킬의 효과를 받기 위해서는 퀵 보구를 가진 서번트와 같이 사용해야하는데 그 말은 멀린의 효과가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멀린의 등장후론 서포트로 굴리는 것도 딜러로 굴리는 것도 난해하다는 것.
파티원을 굳이 퀵 보구 서번트들 중에서 고른다고 해도, 아처인 아탈란테와 같이 팀을 짤만한 서번트가 몇 없다. 금테 아처진에는 퀵 보구가 트리스탄, 산테라 정도밖에 없기 때문. 좀더 찾아 보자면 버서커이면서 스타 집중이 있는 버슬롯 정도. 버슬롯과 팀을 이루면 스타 생성과 배분은 잘 되지만, 둘다 NP 수급이 환상적으로 나쁜 수준이라 예장보조나 공명 or 멀린이 필수다. 이래가지고는 투자 대비 별 메리트가 없다.
젤렛치나 허수마술, 풀업 용맥 등의 np 보조 예장이나 아츠가 많은 서번트의 보조가 있다면 그럭저럭 제 성능을 내준다. 만약 풀돌 하늘의 만찬이 있다면 아탈란테의 NP 수급이 좋아진다. 정확하게 예장수치만큼 수급이 늘어난게 눈에 보인다. 3스킬 쓰고 보구를 쓰면 리차지되는 np가 30%초중반인데 풀돌 만찬을 끼면 리차지가 50~60%로 늘어난다. 할로윈에서 쁘띠 이리야를 얻은 경우 그걸 끼워주면 단기 장기 둘 다 편하다.
인연예장을 획득했을 경우 아군 전체의 퀵카드 성능이 15% 상승한다. 1스킬인 아르카디아 넘기와 조합하면 한턴에 65%의 퀵뻥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인연예장을 장비했을경우 아탈란테의 NP수급률로는 보구를 쓰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말 그대로 퀵포터 특화가 되어버린다.
2018년 4월 일판 기준으로 아탈란테를 가장 잘 써먹는 방법은 인연예장이나 2030파편 껴주고 아르카디아 넘기 토템으로 써먹는것 정도. 확실히 1스킬의 전체 퀵뻥 수치는 무시못하고, 여기서 파생되는 전체 보구 데미지도 무시무시한것 맞다. 하지만 위에서 끊임없이 제기된 그놈의 np 수급률이 문제다. 정확히는 낮은 기본 ATK과 NP수급률의 치명적인 콜라보.
차라리 기본 ATK이 높고 NP수급이 저질이거나, ATK은 약하지만 NP수급이 뛰어나다면, 부족한 한쪽만 보완해주면 되지만, 아탈란테는 양쪽을 모두 보완해줄 예장과 파티원을 구해야 한다는게 난점. 보통 전체 보구 소유자가 출장하는곳이 경던, 메인시나리오 보스 바로 앞방 적 일소, 보스방 보스주변 고체력 잡몹 처리이다. 경던이야 젤릿치 껴주고 한번만 질러주면 되니 별 문제 안되지만, 메인 시나리오 - 특히 1부 6장 이후 - 의 경우 한 전투에서 최소 2번, 적어도 1.5번은 사용 가능해야 제몫을 할텐데, 아탈란테의 보구회전율로는.....
아니면 산테라나[5] 반전한 자신을 쓰던가. 모션 개편할때 NP 수급율이나 하다못해 타수라도 늘려줬으면 그나마 숨통이 트였을지도 모르는데 아쉬운부분.
4.2. 스카디 이후
물론 스카디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아탈란테+스카디+스카디 조합을 이용한 3턴 연속 보구라는 조합이 가능해졌기 때문. 보다 확실한 보구회전을 위해서는 NP수급을 보장해줄 젤릿치나 마술예장이 요구되지만 갖춰지기만 하면 아탈란테의 3스킬과 스카디의 퀵뻥 및 NP차지 스킬을 이용해 아탈란테가 3턴 연속 보구로 스타를 50개 이상 벌어오고 '''딜까지 뽑는''' 경쾌한 광경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보구 5레벨일 경우 보구 5레벨의 보구퀘 전 이슈타르에 멀린+공명을 붙인 보구 위력까지 능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군 아처계의 주회 황제로서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갖추게 되었다. 일명 퀵가메시.
특히 아탈란테는 칼리돈 사냥의 3턴 NP 획득률 버프 덕분에 특히 보구의 NP회수가 높은 서번트이므로 2스카디의 퀵뻥만 받아도 추가 주유/버프 없이 보구로 NP 50을 무난히 채울 수 있고, 타수가 높은데다 부가효과로 스타 벌이까지 달려있어 별을 더욱 잘 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시스템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3턴간 대군보구와 올크리를 보장받는, 퀵 대군 시스템의 이상을 가장 잘 실현하는 서번트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보구 연사 시스템이 가능한 서번트들이 공유하는 단점으로 던전의 구성에 제약을 받고 준비물이 많다는 점이 있다. 단적인 예로 페이즈에 적이 2기밖에 없거나, 추가 몹이 2기 이하로 나오면 NP 50을 채울 수 없어 보구 연사가 끊어진다. 또한 첫 보구를 쏘기 위해 풀돌 칼레이도스코프나 노돌 칼레이도스코프+마술협회 예장 등이 필요하고, 아탈란테 자신의 보구레벨 역시 적 잡몹을 끊어낼 수 있을 정도로 높아야 한다.
굳이 시스템을 노리지 않더라도 스카디의 버프를 받으면 멀린 버프를 받은 기존 버스터 대군에도 비길 수 있는 성능이 되어 메인 딜러로서의 채용이 충분히 가능해진다. 다만 여전히 자신의 차지 스킬이 없어 스카디에 의존해야 하고 자가 버프가 1턴에 그치며 보구의 효과가 다음 턴 지원에 유용하므로, 2딜러 1서포터 편성에서는 메인 딜러로서의 매력은 낮은 편이다. 스카디 출시 이후 같은 해 8월에는 수영복 잔느가 네로 브라이드와 타마모의 버프에 힘입어 대군 아처 1위의 자리를 가져가긴 했으나 별만 많이 버는 어정쩡한 4성이었던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성능인 것은 여전하다. 설령 보구 레벨이 1이라도 망설임없이 키워줄 만하다.
5. 기타
금삐까씨와 함께 추가된 금색 테두리를 달고 있는 아처라서, 금색 카드가 뜰때마다 길가메쉬를 기대한 유저들을 설레게 만든다는 이유로 욕을 먹었었다. 이어 뽑기 연출중에 3성(은색) 카드인 줄 알았다 카드에서 전기스파크(?)가 나더니 금색으로 바뀌는 연출이 추가되었고 이것 때문에 더더욱 희망고문을 시키는 꼴이 되었다. 여러 차례 상향을 받으며 이젠 나와도 아쉬운 처지는 아니지만.
4장 클리어 + 2차 재림 이상 + 인연치를 4레벨 이상 올리면 막간의 이야기로 보구 강화가 가능한데, 비록 성정석을 주진 않지만 자신의 스킬 강화를 위해 사용한 허영의 먼지를 12개나 보상으로 준다. 대신 아탈란테의 스킬 레벨작에도 먼지가 필요하므로 어디까지나 쓴 재료의 일부를 반환받는 정도에 그치긴 한다.
여담이지만, 여제님까지 실장되어 적의 진영 서번트들(룰러포함)이 모두 버스터 보구를 갖고 있을때 아탈란테 혼자만 퀵 보구가 되었'''었'''다. Fate/Apocrypha/Inheritance of Glory이벤트가 열리면서 아킬레우스가 퀵 보구를 들고와준 덕분에 더이상 혼자가 아니게 되었다.
아포크리파 콜라보 직전의 이벤트에서는 지크프리트와 함께 인게임 스프라이트와 모션이 개편되었다.비교 아처 공용모션에서 사격 모션이 다양해졌고 발차기나 활대를 휘두르는 모션도 추가되었다. 다른 아처들과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서인지 전체적으로 도약하는 모션의 비율이 높은 편. 보구는 Fate/Grand Order ARCADE의 보구 연출을 따르고 있다. 참고로 마슈때도 들었던 이야기지만, 구캐릭터의 스프라이트는 4~5등신으로 데포르메된 스타일인 반면 새로운 스프라이트는 실제 등신대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그리고, 4월 25일에 잔느, 잭 더 리퍼, 엘도라도의 버서커와의 상호 대사가 추가되었다.